언론보도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서울센트럴병원이 새롭게 문을 열며 척추·관절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본격화한다. 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병원은 MRI, CT, 척추관절 내시경, C-arm, 골밀도 기기 등 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무균 양압 수술실과 헤파필터 시스템을 통해 고난도의 수술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총 70병상 규모의 입원실과 재활치료를 위한 체외충격파, 고출력 레이저, 3단 슬링 등의 치료 장비도 운영된다.

특히 병원 의료진은 척추·관절 분야에서 10년 이상 임상 경험을 축적한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척추 내시경 수술, 관절 내시경 수술, 스포츠 손상 치료 등 세부 분야별로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회 발표와 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센트럴병원의 진료는 비수술 치료 → 수술적 치료 → 수술 후 재활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 환자가 일상생활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인재 대표원장은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울센트럴병원은 대학병원급 의료 장비와 무균 수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과잉진료 없는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제안하고, 환자가 통증 없는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해당 병원은 척추·관절 클리닉 외에도 내과 진료, 재활센터, 수액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관악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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