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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저씨 어디로 갔을까?” 캄파넬라도 멍하니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디론가 갔겠지, 대체 어디서 다시 만날까? 왜 그 아저씨와 조금 더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나는 그 아저씨가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마음이 아파.”
조반니는 이런 이상한 기분은 정말로 처음이었고,
이런 말도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의 밤> 중에서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병원을 개원한다고 하며,
병원의 로고를 만들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위한 병원’ 로고를 만들며 가장 많은 생각을 한 것은, 사람이 드나들고, 사람을 만나고,
치유하고 회복하는 그런 사람의 삶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서울센트럴병원의 한글 ’ㅅ 시옷’은 한자의 ‘人(사람 인)’처럼 보입니다.
그 모양으로 사람의 형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사람을 위한 병원’ 서울센트럴병원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종열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예술학 박사,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